Cjournal
2025금융포럼
 

한국VR산업협회 회장에 KT 부사장 윤경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9-26 18:3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경림 KT 부사장이 한국VR(가상현실)산업협회 회장으로 위촉됐다.

한국VR산업협회는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실장(부사장)을 한국VR산업협회 제2대 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VR산업협회 회장에 KT 부사장 윤경림  
▲ 윤경림 한국VR산업협회 회장.
한국VR산업협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국내 가상현실산업에서 다양한 사업자들의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가상현실산업을 활성화하기 노력하고 있다. 초대 협회장은 현대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이 맡았다.

윤 회장은 신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86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KT에서 신사업추진본부장, 미디어본부장을 거쳐 서비스개발실장을 맡았다. 2010년 CJ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팀장을 거쳐 사업팀장을 역임했다.

2014년 다시 KT로 돌아와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실장으로 신사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 회장은 “우리나라는 가상현실산업 육성에 그 어느 때보다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국VR산업협회가 산업계, 개발자, 정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가을 증시 달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1월도 개인 외국인 기관 러브콜 예감
치킨 업계 라이벌 BBQ bhc, 초임 연봉·직원복지·실적 "우리가 훨씬 낫지"
SK쉴더스 자회사 껴안기로 보안사업 강화, 실적 반등 급한 민기식 해킹사고가 변수
남동발전 석탄 비중 1위 '꼬리표' 떼나, 강기윤 열저장 배터리 개발로 탈석탄 가속
SK그룹 '11번가' 남겼다, 쿠팡 독주 이커머스 시장서 부활 해법 찾는다
JB·BNK·iM금융 나란히 호실적, '지방우대 금융 대전환'에 상승세 탄력 예감
대세가 된 게임업계 포괄임금제 폐지, '다른 목소리' 크래프톤 움직임 촉각
경주의 '포스트 APEC' 구상, 역사·첨단산업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도시 꿈꾼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떠날 수도 있다? 주총 앞둔 이사회 새 CEO 검토하는 이유
'소문난 잔치였는데' 성수 2지구 무응찰,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대어' 눈치싸움 이제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