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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하락해 2640선 마감, 코스닥 860선 약보합 마감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2-29 17: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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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93포인트(0.37%) 하락한 2642.3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하루 만에 하락해 2640선 마감, 코스닥 860선 약보합 마감
▲ 29일 코스피지수는 264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은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8.81포인트(0.33%) 낮은 2643.48에 거래를 시작한 뒤 약세를 이어갔다. 

3월1일 삼일절 휴장과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등 주요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했다.

조준기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증시 측면에서 뚜렷한 호재도 악재도 없는 가운데 다음날 국내증시가 휴장하는 만큼 주요국 경제지표를 앞두고 나타난 관망과 경계심리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510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138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는 179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기아(5.78%)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기아와 더불어 현대차(1.10%), KB금융(1.93%) 등 저PBR주 강세가 나타난 가운데 삼성생명(-5.83%), 메리츠금융지주(-1.31%) 주가가 하락하는 등 테마 내에서도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삼성전자(0.27%), 현대차(1.01%), 삼성전자우(3.58%) 주가도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5.42%) 주가는 5% 이상 내렸다. SK하이닉스(-1.14%), 삼성바이오로직스(-3.37%), 포스코홀딩스(-1.37%), LG화학(-2.48%) 주가도 약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05%) 낮은 862.96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133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85억 원어치, 개인투자자는 78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10%), 에코프로(5.10%) 등 에코프로 그룹주 주가가 급등 마감했다. 

HLB(5.43%) 주가가 5% 이상 올랐고 리노공업(1.71%)도 강세 마감했다 .

반면 신성델타테크(-6.39%) 주가는 5% 이상 내렸다. 알테오젠(-2.37%), 엔켐(-3.94%), 셀트리온제약(-4.73%), HPSP(-1.91%), 레인보우로보틱스(-2.18%) 주가도 하락했다. 

원화는 강세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하락한 133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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