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경기도 화성시 삼표그룹 S&I 센터에서 그룹 부문별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관 개관 행사가 진행됐다. <삼표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주력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공개했다.
삼표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S&I 센터에서 27일 홍보관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S&I 센터는 삼표그룹의 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다.
이번에 문을 연 홍보관에는 삼표그룹이 공을 들여온 특수 콘크리트 개발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S&I 센터 1층에 위치한 홍보관 내부 쇼룸은 삼표그룹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술홍보 공간과 접견실로 사용된다.
홍보관 외부 쇼룸에는 삼표그룹의 더블월 공법이 적용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벽체와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로 만든 화분 및 벤치가 전시됐다.
이밖에도 홍보관에는 다양한 모니터를 통해 나오는 기술 설명 영상과 국내 유일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등 특수 시멘트와 같은 다양한 제품의 모형을 볼 수 있다.
삼표그룹은 학회 및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건설사 구매팀과 연구소,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쇼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표그룹 S&I 센터 관계자는 “삼표그룹의 새로운 기술 홍보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연구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건설기초소재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