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신한투자 "위메이드 주식 중립의견 유지, 올해 신작게임 성과 불확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2-28 08:5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유지됐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위메이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 "위메이드 주식 중립의견 유지, 올해 신작게임 성과 불확실"
▲ 위메이드가 2024년 하반기 출시하는 레전드오브이미르 이미지.

위메이드 주가는 27일 4만7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강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2024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라면서도 "높은 불확실성이 존재함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의 판호 발급과 퍼블리싱 계약 등 중국 시장 진출과 관련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작 '레전드오브이미르'를 비롯해 올해 출시되는 신작 게임도 실적을 좌우할 요인이다.

위메이드는 3월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며 하반기에는 레전드오브이미르를 출시한다.

나이트크로우 개발사인 매드엔진을 완전히 인수한다면 지급수수료가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강 연구원은 "언급한 모든 것이 긍정적 시나리오로 진행돼야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성장을 위한 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게 올해 가장 큰 임무"라고 덧붙였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재계 뉴리더] '사촌경영' LS그룹 오너 3세대 부상, 2030년 '3세 시대' 첫 ..
영업 치우친 4대 금융 은행장 인사, 밸류업 챙길 지주 CFO 무게감 커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