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라인 일본서 AI 비서 서비스, "업무와 숙제부터 음식 칼로리 계산까지 도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2-23 14:5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신저앱 '라인'이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LY)'는 일본 이용자를 상대로 '라인 AI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인 일본서 AI 비서 서비스, "업무와 숙제부터 음식 칼로리 계산까지 도움"
▲ 라인이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라인야후>

라인 AI 어시스턴트'는 라인 대화방에서 인공지능 챗봇에게 질문이나 상담을 할 수 있는 월 정액 서비스다.

챗봇에 메시지를 보내 각종 정보 조사를 부탁하거나, 업무와 숙제 관련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이미지와 파일 번역 및 요약, 이미지 분석을 통한 칼로리 계산, 레시피 검색까지 할 수 있다.

요금은 월 990엔(약 9천 원)이다. 요금을 내지 않는 이용자도 하루 5건까지 제한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인은 올해 1월에도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AI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생성형 인공지능과 다른 이용자에 공개질문을 할 수 있는 '라인 AI Q&A'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라인야후 관계자는 "편리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 관계사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합작법인 A홀딩스를 통해 라인야후를 간접 지배하고 있다.

라인의 일본 서비스는 라인야후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는 라인야후의 손자회사인 라인플러스가 운영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