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메리츠금융지주 주가 장중 10%대 급등, 주주환원 기대에 투자심리 개선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2-23 11:2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23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은 10.32%(7800원) 급등한 8만34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 주가 장중 10%대 급등, 주주환원 기대에 투자심리 개선
▲ 23일 장중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10% 이상 오르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5.69%(4300원) 높은 7만99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8만 원을 넘겼다. 한때 8만62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증권가에서 메리츠금융지주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주가치 가치 제고의지는 변함없다”며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경쟁사들의 소극적 태도와는 대조적이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도 9만3천 원으로 기본보다 20% 가량 올려잡았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도 “금융주 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과 가시적인 자본정책을 발표하면서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PBR) 정책에 부합하는 사례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8만7천 원으로 15% 가량 상향했다. 

전날 컨퍼런스콜에서는 자사주의 기대수익률과 요구수익률을 제시하며 이 가운데 주주에게 더욱 유리한 방식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6500억 원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2023년 배당으로 4483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합친 주주환원율은 51%에 이른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부터 최소 3년 동안 연결기준 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