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세븐일레븐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 개최, "점포 운영 전문성 키울 것"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2-23 09:0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븐일레븐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 개최, "점포 운영 전문성 키울 것"
▲ 세븐일레븐이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를 개최하며 가맹점과 소통에 나섰다. <세븐일레븐>
[비즈니스포스트] 세븐일레븐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들과의 상생문화 조성과 점포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한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첫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영주들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편의점 품목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얻어진 노하우로 매장 운영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제1회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는 '와인스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22일 오후 경영주 약 20명과 함께 주류 소싱 파트너사인 '아영FBC'의 아카이브룸(브랜드 기록물을 보관하는 공간)을 방문했다. 

별도 교육장에서 와인 관련 수업도 받았다. 해당 수업은 와인이 대중화되고 세븐일레븐의 핵심적인 차별화 상품으로 발돋움함에 따라 경영주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수업 이후에는 와인 우수점포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수점포 경영주들이 자신만의 성공사례와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참여 경영주들이 이를 점포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함께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1회 와인스쿨을 시작으로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주요 상품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장 및 현지 견학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관련 상품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가맹 경영주와 본사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상호 발전하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