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비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취약계층 눈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2-22 11:4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비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취약계층 눈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 휴비츠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윤구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 김현수 휴비츠 대표이사. <휴비츠>
[비즈니스포스트] 휴비츠가 취약계층 눈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을 시행한다.

휴비츠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의료 취약계층의 안과 검진 및 실명 예방을 위한 수술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실명예방 및 치료 활동을 통해 전 국민의 눈 건강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안과 진료 취약지역 눈 정밀검진, 시력저하 상담 등 실명 예방 및 눈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취약계층 안과 수술비 지원, 이동형 진단 버스 지원 그리고 눈 건강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매년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 취약계층, 저소득층은 치료비 부담을 느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러한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경제적인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안질환 대상자에 대해 안과 치료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광학 단층 촬영, 광학식 바이오메트리 등 휴비츠의 안과진료 장비가 탑재된 이동형 안과 진단버스를 제공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직접 방문한다. 향후 안과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휴비츠 관계자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박리 등 다양한 안과 진료 및 수술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이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의 눈 건강을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정책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여러 기관들과 연계해 △취약 계층 무료 안경 지원 및 사시 수술비 지원 △군부대 무료 시력검사 △임직원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해온 휴비츠는 올해 중증 안과 질환 치료 및 수술 지원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