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계변경 신청, 105층에서 55층으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2-21 20:1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에서 55층으로 낮춰 짓는다.

21일 매일경제, 연합뉴스 등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7일 서울시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공사 중인 GBC 건립과 관련해 설계변경을 신청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계변경 신청, 105층에서 55층으로
▲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105층 조감도.

앞서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상 105층, 569m 규모로 GBC를 짓기로 하고 2020년 5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굴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2021년부터 비용 절감 등을 위해 105층 건물을 나눠 짓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재검토 끝에 55층 높이 2개 동과 이보다 낮은 저층 4개 동으로 설계안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한미약품 MASH 신약 글로벌2상 결과 연내 공개, 주가 재평가 기대" 
한화투자 "삼양식품 자사주 처분 결정, 추가 공장 투자 가능성 염두에 둔 듯"
[CINE 레시피] '억만장자들의 벙커' '테이크 쉘터', 지구 종말을 대비해 피난처를..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하이트진로 5년 만에 매출 역성장, 김인규 해외에서 성장 동력 찾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