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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연탄을 판다고? CU '원조연탄빵' 출시 2주 만에 7만 개 팔려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2-21 13: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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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출시한 ‘원조연탄빵’이 2주일 만에 7만 개가 팔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1일 원조연탄빵이 출시 하루 만에 4천 개, 1주일 만에 3만 개가 판매되며 냉장 디저트 가운데 매출 2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연탄을 판다고? CU '원조연탄빵' 출시 2주 만에 7만 개 팔려
▲ 편의점 CU가 출시한 ‘원조연탄빵’이 2주일 만에 7만 개가 팔렸다. < BGF리테일 >

원조연탄빵은 연탄 모양 빵틀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1983브레드’와 함께 내놓은 디저트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1983브레드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한 후 약 3개월 동안 상품 기획 및 개발 과정을 거쳤다.

누적 판매량은 출시 2주일 만에 7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약 5400개, 1분에 3.7개씩 팔린 셈이다.

BGF리테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원조연탄빵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민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는 디저트 맛집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디저트가 편의점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쉽게 특별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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