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트레이더스 20만 원대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 출시, 기존 대비 절반 가격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2-20 10:0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가성비 음식물 처리기를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20일부터 전국 22개 점포에서 'Beeco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를 29만8천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20만 원대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 출시, 기존 대비 절반 가격
▲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20만원 대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선보이는 Beeco 음식물 처리기는 3.3L의 대용량 건조분쇄형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다. 건조-분쇄-자외선(UV)살균 3단계 과정을 통해 음식물의 부피를 최대 90%까지 감소시켜 간편한 음식물 처리가 가능하다.

음식물 처리기 작동 후 보관 시에도 주기적으로 UV살균램프와 임펠러가 작동해 음식물 보관 시 발생하는 냄새를 줄여준다. 액정 디스플레이(LCD)를 통한 작동상태 확인과 터치 패드 기능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3.3L의 넉넉한 용량임에도 가로/세로/높이 각 31.4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방이나 다용도실 등에 비치하기 용이하다.

트레이더스는 시중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의 가격대가 40만~7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음식물 처리기의 가격을 20만 원대로 선보이며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췄다.

김상진 트레이더스 가전 바이어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20만 원대 가성비 음식물 처리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다양한 가성비 편의 가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