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지오센트릭 나경수 BBP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주하영 기자 juhyhy@businesspost.co.kr 2024-02-20 10:0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이 회사 유튜브에 공개된 ‘BBP 챌린지’ 영상에 출연해 플라스틱 감축 필요성과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의 노력과 다짐, 사업비전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경수</a> BBP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 SK지오센트릭 >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이달 초 BBP 챌린지에 참여해 샴푸와 세제 리필 생활화 등을 제안한 뒤 캠페인 다음 주자로 나 사장을 지목했다.

나 사장은 유튜브 영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은 페트병 배출 시 라벨을 제거하고 비닐을 버리기 전에 오염물을 씻어내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플라스틱 굿바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사장은 폐비닐을 열분해해 다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어내는 등 SK지오센트릭의 순환경제 비즈니스가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나 사장은 “우리 회사 구성원들은 앞으로도 사내에 비치된 폐플라스틱 회수 기기를 활용해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 사장은 다음 BBP 챌린지 주자로 SK지오센트릭과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벌여온 CJ제일제당, 이마트, 우아한형제들 경영진을 지목했다. 주하영 기자

최신기사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
오스템임플란트 잇단 자회사 합병, MBK 몸집 불려 '재매각' 수익 극대화 노림수인가
한화솔루션 트럼프 태양광정책 수혜 미뤄져, 박승덕 미국 설비 양산이 돌파구
중국 BYD 친환경차 11만5천 대 리콜, 설계 결함 및 전기차 배터리 안전 문제
[인터뷰] 비즈니스피플 본부장 정민호 "온라인 헤드헌팅 비파인더 이용기업 크게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