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곽노정 "올해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 부지 선정 마무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2-19 17:0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 부지 선정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곽 사장은 1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를 마친 뒤 ‘반도체 공장 부지가 미국 인디애나인지, 올해 안에 결정될 수 있냐’는 기자들 질문에 “최선을 다하겠다. 부지 선정은 여러 측면을 고려해 계속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SK하이닉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8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곽노정</a> "올해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 부지 선정 마무리"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미국 패키징 공장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그는 “(인디애나주는) 코멘트하기 어렵고, 미국 내 전체 주가 후보”라고 덧붙였다.

미국 웨스턴디지털(WD)과 일본 키오시아의 합병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입장과 변함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웨스턴디지털과 키오시아의 합병을 동의하지 않고 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10월 “키오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합병으로 SK하이닉스가 투자한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해당 건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다만 베인캐피털과 비밀계약 유지 계약에 의해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키오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통합과정에는 키오시아에 간접적으로 출자한 SK하이닉스의 동의가 필요하다.

현재 키오시아의 최대주주는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한 한미일 컨소시엄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컨소시엄에 2018년 약 4조 원을 투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채널Who] 삼성SDI 실적 부진에도 대표 최주선이 이재용 신임받는 이유, '기술 주..
[채널Who] CJCGV 다시 관객 불러들일 수 있을까, 정종민 극장의 위기 어떻게 돌..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 작년보다 0.2% 늘어, 판매량 2개월 연속 5위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진현
대한민국이 직지 세계 최초의 국가인데 직지를 홍보수단으로 이용해서 홍보하고 활용해라 대기업에서 한국에 공장 지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왜 미국에 짓냐 이놈들아   (2024-02-19 23: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