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루닛 주가 장중 강세,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소식에 10% 넘게 뛰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2-16 11:5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루닛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호실적을 낸 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닛 주가 장중 강세,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소식에 10% 넘게 뛰어
▲ 루닛 주가가 16일 오전 지난해 호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35분 코스닥시장에서 루닛 주가는 전날보다 10.96%(6400원)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 주가는 전날보다 4.11%(2400원) 상승한 6만8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루닛이 2023년 해외 진출 확대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전날 루닛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0억8천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2년보다 80.9%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영업손실은 42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영업손실 507억 원에서 80억 원 가량 줄었다. 루닛의 연간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루닛은 볼파라 인수 등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해 높아진 기업가치를 정당화하고 있다”며 “국내 경쟁사 대비 해외매출 비중 및 침투 속도가 빠른 루닛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