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 매달 증가, 시중은행 주담대로 갈아타기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2-15 15:0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내려오면서 4%대 고정금리로 판매됐던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에서 갈아타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특례보금자리론의 중도상환 금액이 매달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 매달 증가, 시중은행 주담대로 갈아타기 영향
▲ 15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에서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기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구체적으로 지난해 6월 267억 원(116건)에서 7월 349억 원(150건), 8월 533억 원(251건), 9월 555억 원(270건), 10월 795억 원(377건), 11월 839억 원(433건), 12월 947억 원(511건)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따라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3%대까지 낮아지면서 4%대 고정금리로 판매됐던 특례보금자리론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특례보금자리론 월별 신청 금액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례보금자리론 월간 신청 금액은 지난해 9월 5조1176억 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10월 1조1663억 원, 11월 1조79억 원, 12월 3395억 원으로 감소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유한양행 100주년 '글로벌 톱50'은 먼 이야기, 김열홍 R&D 속도부터 높인다
유럽국가들 통합 해상풍력 인프라 건설 착수, 100GW 확보 목표
SK쉴더스 비핵심 자회사 캡스텍 매각하나, 민기식 물리보안 중심 강화 '속도'
이재명 강공에 압축된 다주택자 매도 시간표, 급매물보다 매물잠김 심화 전망에 무게 실려
중국 리튬 니켈 선물시장 외국인에 개방, 배터리 원자재 가격 주도권 노려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의지 재확인, 6월 지방선거 뒤 '보유세' 카드 촉각
트럼프 캐나다 관세로 중국산 전기차 북미 진출 '역풍' 우려, K배터리 3사 부담 키워
KB증권 "CJCGV 목표주가 상향, 국내외 영화 시장 활성화로 실적 기대 커져"
21주년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으로 재도약", 비핵심 자산 매각 추진
"플라스틱 빨대 금지로 온실가스 해결 안 돼", 기후책임에 기업과 정부 나서라는 목소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