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크로우'의 볼록체인 버전이 3월 출시된다.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를 3월12일 글로벌 170개국에서 출시한다고 2월14일 밝혔다. 출시 국가에 한국과 중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 위메이드가 '나이트크로우'의 볼록체인 버전을 3월12일 출시하기로 했다. |
나이트크로우는 위메이드 관계사 매드엔진이 중세 유럽역사에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23년 4월 국내 출시해 그해 11월까지 누적 매출 2천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2024년 3월 출시하는 글로벌 버전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위믹스3.0'기반의 암호화폐 경제를 연동했다.
개임 내 재화를 대체불가토큰(NFT) 등과 교환할 수 있고, 게임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도 블록체인 상에 기록돼 위변조가 힘들게 된다.
회사는 게임 출시에 앞서 1월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출시기념 NFT 컬렉션 '더 나이트 이즈 커밍'을 판매했는데 토큰 341종이 모두 매진돼 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