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2월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운영, 현장 사고 예방 집중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2-14 13:4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월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2월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운영, 현장 사고 예방 집중
▲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 사고 예방을 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 △모든 작업 종료 때 툴박스미팅(TBM, 소집단 위험예지 활동)을 통한 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 확인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등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작업장 순회 점검 횟수를 법적 기준인 2일 1회에서 1일 2회로 확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지털전환(DX)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밀폐공간의 집중관리를 위해 이동식 CCTV, 스마트세이프티볼을 활용한다. 스마트세이프티볼은 사람대신 투입돼 산소농도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황화수소 등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안전·보건 스마트 통합플랫폼 세이프티-아이 2.0을 모든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세이프티-아이 2.0은 안전관리와 관련한 정보를 통합한 전산화 프로그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