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흥국화재 주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라, 호실적과 저PBR 기대감에 투심 개선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2-13 11:4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흥국화재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지난해 호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빠르게 반응했다. 
 
흥국화재 주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라, 호실적과 저PBR 기대감에 투심 개선
▲ 13일 흥국화재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흥국화재>

13일 오전 11시30분 코스피시장에서 흥국화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9%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화재우 주가도 29.95% 상승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저PBR 기대감에 호실적이 더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4088억 원, 순이익 3174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보다 영업이익은 119.8%, 순이익은 115.2% 늘었다.

최근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교적 PBR이 낮은 금융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롯대손해보험(24.66%), 한화손해보험(9.06%), 동양생명(2.71%) 등 보험주 주가도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MD 매출 부진 아쉽다, 목표주가 하향의 원인"
애플 생성형 AI 기술 '독립' 당분간 어렵다, 구글 제미나이에 의존 장기화 전망
민주당 '대장동 항소 포기' 검찰 반발에 직격, "정치검사 항명 반드시 규명"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58.3% vs '야당 지지' 36.9%
LS일렉트릭, 미국 AI 빅테크 기업과 1329억 규모 전력시스템 공급 계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주와 '1조 달러치' 약속, 로보택시 상용화 더 중요해져
트럼프 관세 파트너국에 사실상 '조공 강요' 평가, 일본매체 "중국보다 더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엔비디아 GPU 26만 장의 대박 미래 '피지컬AI'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8%로 1.3%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4.8% 내려가
국제 환경단체 "바이오연료 감축 효과 적어, 화석연료보다 실질 배출량 높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