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운항 재개 11달 만에 국내선 탑승객 200만 명 넘어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2-13 10:1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운항 재개 이후 빠르게 탑승객 수를 회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운항 재개 이후 약 11개월 만인 9일 기준으로 국내선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운항 재개 11달 만에 국내선 탑승객 200만 명 넘어서
▲ 이스타항공이 국내선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넘었다. 사진은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

2023년 9월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선 뒤 5개월 만의 성과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26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뒤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선 운항을 하루 평균 왕복 20회 이상으로 확대했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국내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지난해 운항 재개일인 3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객 약 150만 명이 이용해 같은 기간 다른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탑승객 수를 보였다.

이스타항공은 “빠른 기재 도입을 통해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석을 대폭 확대하고 단기간에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5대 이상의 추가 기재를 도입해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