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무역보험공사 후임 사장 찾기 속도, 전 산업부 차관 장영진 포함 이번주 면접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2-07 10:1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인호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의 퇴직으로 공석이 된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자리에 장영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7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 주 안으로 복수의 사장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무역보험공사 후임 사장 찾기 속도, 전 산업부 차관 장영진 포함 이번주 면접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2023년 12월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보험공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임기 만료를 앞둔 이인호 전 사장의 후임자의 공모 신청을 받았다.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바 있는 이 전 사장은 애초 2022년 1월까지가 임기였으나 두 차례 연임됐고 올해 1월29일에 퇴임했다. 

차기 사장 후보자로는 장영진 전 산업부 1차관이 거론된다. 장 전 차관 외에도 무역보험공사 안팎에서 복수의 인물이 사장직에 지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자체 심사를 거쳐 2배수 후보자를 정해 산업부에 통보한다. 그 뒤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후보자를 사장으로 임명한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