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현대제철 인천 공장서 폐기물 수조 청소하던 노동자 7명 쓰러져, 1명 심정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2-06 13:4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인천 공장서 폐기물 수조 청소하던 노동자 7명 쓰러져, 1명 심정지
▲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경. <현대제철>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 인천 공장에서 폐기물 탱크를 청소하던 노동자들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11시2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소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A씨 등 노동자 7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노동자 6명도 의식장애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현대제철 청소 외주업체 소속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