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위메이드플레이 작년 적자전환, "올해 애니팡 새 시리즈 포함 7종 출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2-05 17:0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니팡' 개발사인 위메이드플레이(구 선데이토즈)가 지난해 적자를 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217억 원, 영업손실 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작년 적자전환, "올해 애니팡 새 시리즈 포함 7종 출시"
▲ 위메이드플레이가 2023년 영업이익 적자로 전환했다. 사진은 위메이드 사무실. 

2022년보다 매출은 9%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상반기 5종, 하반기 2종의 신작게임을 출시해 실적부진을 만회하기로 했다.

1월 출시된 '어비스리움 매치'를 시작으로 '애니팡 머지', '애니팡 퍼즐',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이 상반기 중 출시된다.

하반기에는 '애니팡 월드'와 신작 캐주얼 게임 1종이 기다리고 있다.

민광식 위메이드플레이 경영관리본부장은 "지난해 캐주얼 장르의 대중성에 경쟁력을 더할 게임 및 AI 개발 조직 확대, 투자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애니팡 IP를 확장하고 신작 성과가 가시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