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에너지와 합병 2년차'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에너지사업 1조 투자"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2-02 08:5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너지와 합병 2년차'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에너지사업 1조 투자"
▲ 포스코인터내셔널 2024년 주요 지표 전망. <포스코인터내셔널>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합병 2년차를 맞아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4년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주요사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2일 밝혔다.

우선 올해 에너지 사업에만 모두 1조 원을 투자한다. 

업스트림 영역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3배 증산 체제(20→60PJ/년)를 구축해 나간다. 현지 8개 고객사와 총 150PJ(페타줄) 규모의 증산가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의 수송을 담당하는 미드스트림(Midstream)에서는 20만 kl(킬로리터) 용량의 광양 6호 탱크 증설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 40만kl 규모의 7·8호기 탱크를 증설할 계획도 세웠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는 신안에서 육상풍력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를 해상풍력 중심 사업 개발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2030년까지 서해권·서남권·동남권에서 총 2.0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권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철강 사업은 그룹 직계 상사 역할을 강화하고 그룹사 제품의 글로벌 상권을 확대한다.
 
친환경·소재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족한 친환경본부를 중심으로 그룹사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2차전지소재 원료 사업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해외 생산기지를 꾸준히 확대해 '2030년 글로벌 700만+α대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높아지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멕시코에 제1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안에 멕시코 제2공장과 폴란드 신공장을 착공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올해 수주 확정물량만 286만 대로 전년도 판매량 225만 대를 훌쩍 뛰어 넘었다.

식량사업은 올 한 해 전년보다 8% 늘린 총 180만 톤의 식량을 국내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또 올해 호주와 미국에 영농합작기업 설립을 추진해 원곡 확보의 안정성을 높이고 GS칼텍스와 인니에 공동으로 설립한 팜 원유 정제공장을 상반기 내에 착공한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