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서울 시내면세점 내년도 적자 볼 듯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울 시내면세점에서 2018년 상반기까지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백화점과 제주면세점의 경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겠지만 서울 시내면세점(갤러리아면세점63)이 문제”라며 “갤러리아면세점63은 2018년 3분기가 돼야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서울 시내면세점 내년도 적자 볼 듯  
▲ 한화갤러리아면세점.
김 연구원은 “서울 시내면세점 경쟁은 2016년 하반기 추가 특허 입찰 이후 더 심화될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과 외형성장을 동시에 잡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올해 영업손실 32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백화점은 310억 원, 제주면세점은 16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내년 총매출 2790억 원, 영업손실 130억 원을 거둬 적자를 계속 볼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예상치보다 총매출은 34.2% 늘어나고 영업손실은 192억 원 줄어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갤러리아면세점63은 총매출이 크게 늘어나겠지만 판촉비 부담으로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2017년에 송객수수료 등을 포함해 마케팅비용으로 약 800억 원을 지출할 것으로 추산된다. 면세점업계는 통상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여행사에 매출의 2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송객수수료로 지불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업스테이지에 200억 추가 투자, 누적 투자금 1420억으로 확대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
삼전닉스 외국인 이탈에 자사주 매입 종료,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공백 떨쳐낼까
이재용,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2조6천억 규모 삼성전자 지분 증여 받는다
[오늘Who] 신한금융 진옥동 '첫 인수합병' 롯데손보, 비은행강화·리딩금융 탈환 승부..
미국 증시 선전에도 서학개미 원화 강세에 운다, 환노출형 ETF 수익률 '급전직하'
KAI 노조 14일 청와대 앞 상경투쟁, '한화그룹-KAI 인수' 관련 진상규명 촉구
미래에셋자산운용 최창훈·이준용 연임은, 경영성과에도 그룹 변화 기류로 불투명
수도권 행정기관 44곳 세종 이전 추진, 금융위 등 27곳 내년 우선 이전
경기도 국감서 여야 '재정 비상·중앙정치 행보' 공방, 추미애 지사 "도정 소홀 없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