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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한화오션 친환경사업 다각화 시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에너지와 해양사업 접목 추진"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3/20230315200101_225753.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그룹 부회장은 그룹의 에너지사업 역량을 한화오션의 해양 경쟁력에 접목해 해양 분야로 에너지사업의 가치사슬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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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본격적인 친환경 사업 다변화를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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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그룹 부회장은 그룹의 에너지사업을 한화오션의 해양 사업 부문과 접목, 해양 분야로 에너지사업을 적극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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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화오션 안팎에 따르면 친환경 해운사 설립을 통해 무탄소 추진 가스선을 비롯한 친환경선박을 직접 도입해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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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의 친환경 해운사는 김 부회장이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기고문을 통해 설립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회사 내부적으로는 설립 방안의 검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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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운업계에서 친환경 선박 도입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히지만, 대규모 자본투자와 30년에 이르는 선박 연령에 관한 부담은 해운사들이 친환경 선박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데 주저하는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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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화오션은 직접 해운사를 운영하며 자사가 개발·건조한 친환경선박을 직접 실증·운영하며 친환경시장 개화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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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은 지난 17일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 세션에서 한화그룹의 해양 탈탄소 솔루션을 소개하며 “한화가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은 글로벌 탈탄소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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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100% 암모니아 가동 가스터빈 등의 무탄소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선박을 앞세워 해양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는 계획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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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2030년까지 저탄소·무탄소 연료 추진 친환경선박을 100%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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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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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해 말 세계 4대 선급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BV선급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이종화물(이산화탄소–암모니아) 운반선의 화물운영시스템(Cargo Handling System) △액체이산화탄소 운반선(LCO2운반선)의 재액화시스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 등 3건의 기술에 관한 기본인증(AIP)을 승인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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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선박 수주 성과도 올리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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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올해 마수걸이 수주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2척의 건조 일감을 따냈다. 계약 규모는 3312억 원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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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을 더하면 두 달 사이 확보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건조 일감은 7척이다. 회사는 최신 탄소 저감 기술인 축발전기모터(SGM) 등 친환경 기술을 집약해 수주 선박을 건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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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단순히 선박 분야에서뿐 아니라 폭 넓은 해양 분야에서 친환경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화그룹이 지닌 해상풍력, 수소·암모니아 사업역량을 접목해 해양 에너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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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은 그룹의 사업구조를 에너지와 방산 두 개 축을 중심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애초 김 부회장이 한화오션 인수를 결정했던 배경에는 에너지와 방산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경영적 판단이 깔려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오션 친환경사업 다각화 시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에너지와 해양사업 접목 추진"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1/20240117191443_14384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그룹 부회장이 현지시각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진행된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 세션’에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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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출범 이후 해군의 호위함과 잠수함 수주에 성공하며 방산 분야에서는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해외 정부가 추진하는 잠수함 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방산사업을 해외시장으로 더 넓히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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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은 방산에 이어 에너지 분야에서도 한화그룹과 한화오션의 시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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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은 풍력 발전사업자(디벨로퍼)로서 풍력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정부의 해상풍력 확대 기조에 발맞춰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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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규모) 사업을 주관하고 있기도 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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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해상풍력 분야에서 풍력설치선, 하부구조물 등을 통해 한화그룹의 해상풍력사업과 접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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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해수 담수화, 수전해를 통한 수소·암모니아 생산, 수소·암모니아 운반선 건조 등에도 한화오션의 해양 분야 기술력이 직간접적으로 적용될 여지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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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물론 해양플랜트 설계/생산 기술과 계열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수전해 기술, 수소저장 기술 등을 접목해 수소/암모니아 생산-저장-이송 관련 해양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해양신기술 가치사슬 (Offshore New Technology Value Chain)’ 구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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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화오션이 자회사 한화오션에코텍(옛 삼우중공업)에 1522억 원을 투입해 유상증자에 나선 배경에는 친환경 선박과 해상풍력 관련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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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의 자회사 투자는 지난해 단행한 1조5천억 원 유상증자의 목적이었던 친환경 디지털 선박/해상풍력/초격차 방산/스마트야드 구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며 “인수합병(M&A) 경험이 많은 한화그룹 주도 아래 투자활동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