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홍해 사태로 수출입기업 10곳 중 7곳 물류 애로 겪어, "운임 인상에 어려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1-30 15:1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해 사태로 수출입기업 10곳 중 7곳 물류 애로 겪어, "운임 인상에 어려움"
▲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홍해·파나마 물류 리스크 진단 및 대응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비즈니스포스트] 홍해 사태로 수출입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홍해·파나마 물류 리스크 진단 및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 파나마 지역의 가뭄으로 세계 양대 운하(수에즈·파나마 운하) 통항 차질이 발생해 수출입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파나마운항청에 따르면 일일 통한 제한 선박 수는 2023년 7월 32척에서 연말 22척까지 축소되었으며 올해 2월에는 18척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협회는 1월2일~12일 수출입기업 110개사를 대상으로 홍해 사태 발생 뒤 기업의 물류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기업의 74.6%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물류 애로로는 운임 인상(44.3%)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운송 지연(24.1%), 선복 확보 어려움(20.2%), 컨테이너 확보 어려움(1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미나에는 수출입 기업 약 200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LX판토스, 람세스물류 등 국내 주요 물류기업 담당자가 홍해 사태 물류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