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오른쪽)과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왼쪽)이 19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미래복지경영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CJ프레시웨이 > |
[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사회복지시설 급식서비스를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19일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 급식서비스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복지경영은 사회복지 연구·교육·정책제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아동·청소년·노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단체다.
양 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한다. 이를 기반으로 보육·돌봄·요양 등 사회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등의 급식 솔루션을 미래복지경영의 사회복지시설에 공급한다.
이 밖에도 양측은 업무상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연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0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레시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ESG 연계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급식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미래복지경영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비정부기구(NGO)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급식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