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세븐틴 7만 석 규모 일본 닛산 스타디움 입성, K팝 아티스트 두 번째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1-29 10: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븐틴 7만 석 규모 일본 닛산 스타디움 입성, K팝 아티스트 두 번째
▲ 세븐틴이 한국과 일본에서 앙코르 투어를 확정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포스트] 세븐틴이 한국과 일본에서 앙코르 투어를 진행한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 3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앙코르 투어를 확정했다고 2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투어 명은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이다. 투어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순으로 진행된다.

세븐틴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약 7만 명의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므로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린다. 지금까지 이곳에 입성한 케이팝 보이그룹은 동방신기밖에 없었다. 

세븐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 걸쳐 진행된 ‘세븐틴 투어 팔로우’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9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으로 70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났다. 

일본 공연은 세븐틴 데뷔 후 최대 규모인 5대 돔 투어로 개최됐고 방콕, 불라칸, 마카오는 이미 스타디움 투어로 진행돼 세븐틴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단발성 공연을 넘어 아시아 스타디움 투어를 치른 케이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뿐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을 사랑해주시는 팬클럽 캐럿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앙코르 투어인 만큼 최상의 무대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며 “스타디움 공연장 전체를 세븐틴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 세레니티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