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맨 왼쪽)이 24일 경북 안동빛드림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2024년 업무계획 보고와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남부발전은 이 사장이 경북 안동빛드림본부에서 24일 본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CEO 현장경영’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연일 한파로 전력수요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복합 2호기 건설을 위한 건설사무실 입주식과 함께 안정적 전력공급 및 금년도 업무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직접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발전소 현장을 시찰했다.
5일부터 시작된 이 사장의 현장경영은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를 시작으로 남제주, 부산, 하동, 신인천, 삼척, 영월 등 남부발전 전국사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됐고 이번 안동빛드림본부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이 사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시행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소통을 중심으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구현과 함께 전력 공기업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