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백종원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 올해 기업공개 재추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24 20:1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백종원이 이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올해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거래소 코스피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것으로 파악됐다.
 
백종원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 올해 기업공개 재추진
▲ 2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사진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 <더본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주관사에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관사로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2018년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보류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끝나면서 다시 매출을 회복하면서 상장에 재도전하는 모습이다.

실제 더본코리아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22억 원, 영업이익 258억 원을 거뒀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45.3%, 영업이익은 32.3%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비교해도 매출은 58.89%, 영업이익은 155% 늘었다.

더본코리아 지배구조는 2022년 12월31일 기준으로 백종원 대표이사가 76.69%를 보유해 최대주주이며  강석원 전무이사가 21.09%로 2대 주주다. 기타 주주는 2.22%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152% 증가, AMPC 제외하고도 6개 분기만 흑자 전환
8년만에 흑자 전환한 케이조선, 새 주인 찾기 매각 절차 돌입
비트코인 시세 부진에도 '알트코인 시즌' 힘 잃어, 미국 규제 불확실성 부각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시장 변동성 진정 국면, 하반기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 전망"
SK하이닉스 'HBM 호황' 증명에 마이크론도 후광 효과,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삼성전자 최원준 사장 "갤럭시S26에 '엑시노스2600' 탑재 평가중, 애플 폴더블폰 ..
LG엔솔 중국 야화그룹과 모로코 리튬 공장에 8400억 투자, "배터리 허브 노려"
중국 '엔비디아 5060 수준' 고성능 그래픽카드 개발, SMIC 6나노 활용 추정
삼성전자, 슬림 하드웨어 혁신 '갤럭시Z폴드·플립7' 국내 출시
민주당 정책위의장 진성준 "정부는 배당소득세제 개편 신중하게 접근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