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한은행 5억 유로 규모 ESG 연계 외화 채권 발행, 금리는 3.32%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1-23 16:0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5억 유로(약 7302억 원)규모 외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23일 5억 유로 규모 외화 커버드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5억 유로 규모 ESG 연계 외화 채권 발행, 금리는 3.32%
▲ 신한은행이 5억 유로 규모 외화 커버드본드를 공모를 통해 발행한다.

커버드본드는 발행기관이 갖고 있는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유로 커버드본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에 자금을 매칭(연결)하고 지원하는 ‘그린 모기지(Green mortgage)’ 형태로 발행됐다.

3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쿠폰금리(만기시 지급약정 확정금리)는 시장금리(유로스왑)에 54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연 3.32%로 결정됐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외 자금시장 경색에 따른 조달여건 악화를 경험한 뒤 외화자금 조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커버드본드 상시발행 기반을 구축했고 이번 발행으로 담보부 조달 채널을 새롭게 확보했다.

특히 1월에는 런던과 파리 등 유럽 내 도시 5곳을 돌며 주요 투자자에 담보자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맷(형태)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투자 참여를 극대화했고 그 결과 신규 발행 프리미엄 지급 없이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국내 금융사의 외화 커버드본드 발행 저변을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금리 측면에서도 일반 글로벌채권보다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발행을 성사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