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당앤밸런스’의 성분을 개선해 내놨다.
KGC인삼공사는 23일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관장 당앤밸런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당앤밸런스'(사진)을 리뉴얼 출시했다. < KGC인삼공사 > |
‘당앤밸런스’는 혈당 조절 기능성을 가진 ‘바나바잎추출물’과 혈행 개선과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의 5대 기능성을 가진 ‘정관장 홍삼’을 결합한 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혈당과 혈행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제품 리뉴얼을 통해 혈당 기능성 지표 성분인 ‘바나바잎추출물 코로솔산’을 식약처 일일 최대섭취 함량인 1.3㎎으로 강화했다. 영양정보 당류도 제로로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바나바잎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당앤밸런스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여주농축액분말’도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정관장은 당앤밸런스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스틱형 파우치’로 제품 유형을 변경해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혈당상승 억제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도 붉은색 패키지로 바꿨다.
KGC인삼공사는 “식습관이나 가족력 등의 유전적 이유로 혈당을 관리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혈당관리 효능을 중심으로 바나바잎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의 원료를 더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