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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올해 찜특가 매출 작년보다 3배 증가, 4월 출발 판매 가장 많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1-23 1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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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의 연중 최대 프로모션 ‘찜(JJIM) 특가’가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냈다.

제주항공은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찜 특가가 지난해 찜 특가보다 매출은 3.2배, 판매좌석수는 2.6배 각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 "올해 찜특가 매출 작년보다 3배 증가, 4월 출발 판매 가장 많아"
▲ 제주항공이 올해 '찜 특가' 프로모션에서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거뒀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은 3월1일부터, 국제선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각각 출발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제선 특가 판매가 시작된 1월10일에는 고객 310만여 명이 몰리며 사상 최대 일일접속자 수를 달성했다. 종전 최대기록은 2023년 상반기 찜 특가 첫날 181만여 명이었다.

좌석당 매출은 코로나19 이전보다도 늘었다.  이번 찜 특가는 2020년 1월에 찜 특가와 비교해 공급석은 약 31% 적지만 매출은 2.6배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항공권이 판매된 지역은 일본으로 전체 판매좌석의 45.6%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동남아시아 37.5%, 중화권 11.6%, 대양주 노선 4.6%로 나타났다.

출발시기별 비중은 4월이 25.9%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5월 15.9% △9월 13.6% △6월 12.7% △8·10월 각각 11.0% △7월 8.9%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비교적 운항 거리가 짧은 노선의 판매가 주를 이룬 가운데 여행 비수기인 4월의 항공권 판매가 가장 많았다”며 “이는 제주항공이 제시한 여행 트렌드 ‘S.O.F.T(짧게, 가까운 곳으로, 성수기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행일정을 2번 이상 예약한 회원도 8천여 명에 이르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찜특가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임을 증명했다"며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이끈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로서 합리적 항공운임과 편리한 스케줄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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