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740만 원대 공방, 4월 반감기 앞두고 시세 반등 전망 나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1-22 08:5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740만 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조정을 받고는 있으나 반감기를 앞두고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5740만 원대 공방, 4월 반감기 앞두고 시세 반등 전망 나와
▲ 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조정을 받고는 있으나 반감기를 앞두고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3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2% 내린 5741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1% 떨어진 339만2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33% 하락한 12만6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리플(-0.39%), 에이다(-1.84%), 도지코인(-4.10%), 아발란체(-0.46%)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22%), 비앤비(0.78%), 유에스디코인(0.07%)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데일리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올해 가상화폐시장의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로 꼽았다.

크립토데일리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이벤트로 판명이 됐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로 옮겨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크립토데일리는 불확실성이 있지만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크립토데일리는 “랠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여러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그 범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면서도 “아직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우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인도⑦] 하나은행 이영주 구루그람 지점장 "3년간 기업 대출 3..
[상법개정, 그 후①] '7월 더 센 놈이 온다' 재계 초긴장, 민주당 '배임죄 완화'..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1년' 검증은 끝났다, 강영 계열사 납품 증가로 실적 '탄..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