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2024-01-17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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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의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이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의 이름을 확정지었다.
민트로켓은 17일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로 확정했다.
▲ 넥슨 민트로켓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게임 '웨이크러너' 이미지. <민트로켓>
민트로켓은 이날 이 게임의 홍보영상을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공개했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PC '팀 대전 액션게임'이다.
비슷한 장르의 게임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이터널리턴 등이 있다.
민트로켓 측은 이용자가 캐릭터와 환경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탑뷰 시점을 바탕으로 속도감과 액션성을 느낄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트로켓은 2월 게임유통망 스팀의 신작게임 소개 이벤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웨이크러너의 체험버전을 출품하기로 했다.
임채현 민트로켓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에서 느껴지는 공격의 쾌감과 캐릭터별 고유의 액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민트로켓 개발 기조에 따라 참신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웨이크러너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