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GKL 작년 매출 3700억·영업이익 흑자전환, 해외 고객 증가로 실적개선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1-17 15:3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023년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GKL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97억 원, 영업이익 513억 원, 순이익 441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GKL 작년 매출 3700억·영업이익 흑자전환, 해외 고객 증가로 실적개선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023년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로 돌아섰다.

2022년보다 매출은 51.3% 늘고 영업손익과 순손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4분기 실적만 따로놓고 보면 연결기준 매출 907억 원, 영업적자 6억 원, 순이익 19억 원이다.

2022년 4분기 실적 매출 928억 원, 영업이익 54억, 순손실 89억 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2.26%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순손익은 흑자로 각각 전환했다.

GKL은 2023년 손익구조 주요 변동 요인을 두고 “해외 주요 고객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매출이 늘고 손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GKL은 “상기 실적은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자료로 내용 가운데 일부는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정기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