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인공지능 보급 본격화, 삼성전자 삼성전기 실적개선 요인될 것"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1-16 08:0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 보급이 본격화하면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6일 ”생성형 인공지능을 탑재한 자동차는 스마트폰, PC와 같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올해부터 인공지능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반도체와 부품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 "인공지능 보급 본격화, 삼성전자 삼성전기 실적개선 요인될 것"
▲ 인공지능 수혜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올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쌍됐다. 

인공지능의 본격적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근거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상승도 거론됐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는 2년 2개월 만에 애플을 넘어 글로벌 시가총액 1위(2조8872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오픈AI와 협력해 만든 코파일럿을 통해 인공지능 사업을 확대한데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 회사 가운데 인공지능 관련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등 7개 회사“라며 ”거대 기업들의 인공지능을 향한 강한 드라이브가 걸리면서 올해부터 인공지능 시장은 기존 클라우드 중심에서 개별 기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