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카 'NPX1' 최초 공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1-12 17:4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카 'NPX1' 최초 공개
▲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정측면. <현대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고성능 전기차의 퍼포먼스 콘셉트카를 처음 선보였다.

현대차는 12일 '2024 도쿄 오토살롱'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NPX1은 경량 하이브리드 카본 휠과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다운 스프링을 통해 역동적 주행성능을 강화하고 실내에 알칸타라 소재 및 레이싱 버킷시트를 사용해 고급감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특히 △리얼 카본 소재 프론트 스플리터 △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 고성능 주행에 최적화한 에어로 파츠(공기역학 부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셉트 모델에 적용된 파츠들은 프로토타입으로 현대차는 제품 개발을 구체화해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파츠를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또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N 브랜드 전 차종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하고 상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카 'NPX1' 최초 공개
▲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후측면.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전용 파츠 브랜드인 'N 퍼포먼스'를 통해 아반떼 N, i30N, i20N 차량뿐 아니라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2019년 처음 출시됐고 지난해부터는 전담 조직을 꾸려 전문적 상품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박준우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실장 상무는 "현대차는 이번 콘셉트 모델 'NPX1'을 통해 N 브랜드 전기 고성능차의 재미와 감성을 극대화할 다양한 퍼포먼스 파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존 N 브랜드 차량 튜닝 파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차량 잠재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기, 스마토모화학그룹과 '글라스 코어' 제조 위한 합작법인 설립 추진
IBK투자 "디어유, 시간의 문제일 뿐 방향성은 변함없다"
일론 머스크 "삼성전자와 TSMC의 AI5 반도체 차이 있다, 양산은 2027년"
NH투자 "롯데웰푸드 실적 반등 시작, 내년 상반기 영업이익 개선세 빨라져"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한국에도 베트남에도 중요한 한-아세안 협력, 새로운 시대를..
[BP금융포럼 in 하노이] 2025 BP금융포럼 성황리 끝나, 행사 빛내주신 분들
다올투자 "휴젤 목표주가 하향, 국내 보툴리눔 톡신 경쟁 심화로 매출 감소"
NH투자 "디어유 목표주가 하향, 중국 시장 성과 기대 이하"
LS증권 "LX하우시스 북미 자동차 원단 판매 호조, 구조적 성장에는 한계"
'터져나온 과열 우려' 뉴욕증시 M7 주가 약세, 테슬라 5%대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