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또다시 계열사 현장을 방문했다.
12일
이재현 회장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 회의를 진행한 뒤 일선 부서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일선 부서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10여 명과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O-NE본부, FT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을 찾았다.
이재현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톱 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온리원 정신’ 재건에 입각해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기술에 기반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고 국내 물류산업을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현 회장의 계열사 현장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 회장은 11일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한 바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