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장중 2530선 약보합, 코스닥 870선 내림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1-12 10:5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3포인트(0.15%) 하락한 2536.5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장중 2530선 약보합, 코스닥 870선 내림세
▲ 12일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2.73포인트(0.11%) 높은 2563.97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 초반 하락 전환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572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면서 약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63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예상을 웃돈 물가지표 발표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4%), 나스닥지수(0.0%)가 소폭 올랐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07%)는 내렸다. 

코스피시장에서 경인전자(29.84%)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흥아해운(28.46%), 솔루스첨단소재2우B(22.95%), 롯데정보통신(15.45%), 대한해운(12.05%) 주가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4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전자우(0.67%)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81%), LG에너지솔루션(-0.96%), 셀트리온(-0.98%), 현대차(-0.27%), 포스코(POSCO)홀딩스(-1.44%), 기아(-1.34%) 등 6개 기업 주가는 내리고 있다.

네이버(NAVER) 주가는 전날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 이상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76포인트(1.22%) 낮은 871.77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027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99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02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로보스타(22.24%), 한빛레이저(20.61%)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빛샘전자(18.59%), 린드먼아시아(17.29%), 디모아(17.26%) 주가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알테오젠(1.28%), 셀트리온제약(2.03%), HPSP(0.47%), 레인보우로보틱스(0.92%), 리노공업(0.99%)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엘앤에프(-5.56%) 주가는 5% 이상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12%), 에코프로(-2.62%), HLB(-1.59%), JYP엔터테인먼트(Ent).(-1.59%) 주가도 장중 내림세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