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BTS·세븐틴·뉴진스 작년 미국 실물음반 10위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약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1-12 10:0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TS, 세븐틴,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미국 실물음반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10일 미국 음반시장 조사기관 루미네이트의 2023년 연간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내 CD앨범 판매량 톱 10 가운데 7개 앨범이 K팝 아티스트의 앨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BTS·세븐틴·뉴진스 작년 미국 실물음반 10위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약진
▲ 미국 음반시장 조사기관 루미네이트가 집계한 2023년 미국 CD앨범 판매량. <루미네이트 홈페이지>

또 이 가운데 4개 앨범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이었다.

2023년 활약한 하이브 아티스트들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5집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은 미국에서 한 해 동안 44만2천 장의 CD앨범이 판매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겟업'도 33만2천 장 판매돼 5위에 올랐다. 

세븐틴의 10집 미니앨범 'FML'은 28만8천 장 판매되며 7위에 자리했다.

마지막으로 BTS멤버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도 24만4천 장 판매돼 10위에 안착했다. 

이 순위는 루미네이트가 2022년 12월30일부터 2023년 12월 28일까지 미국 내 CD앨범 판매량을 분석한 것이다.

한국의 써클차트가 2023년 12월 발표한 2023년 한국 실물음반 판매량 집계에서도 하이브 소속 5개 아티스트가 10위권에 들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