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포함 서비스 종료 게임 12월 이후 구매 아이템 환불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1-11 17:0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 개발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불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가 11일 트릭스터M과 프로야구H3, 프로야구H2 홈페이지에서 각각 공지를 내고 이용자들이 2023년 12월 이후 구매한 모든 아이템을 환불해 주기로 했다.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포함 서비스 종료 게임 12월 이후 구매 아이템 환불
▲ 엔씨소프트가 트릭스터M 등 서비스를 종료하는 게임들에 대한 환불을 진행한다. <트릭스터M 홈페이지>

이용자가 구매한 뒤 보관하고 있는 아이템 뿐만 아니라 이미 사용한 아이템까지도 모두 환불해준다.

한국 게임기업이 사용한 아이템까지 환불해준 사례는 극히 드물다. 일반적으로 게임 아이템 환불 기한은 1주일이며 이미 사용한 아이템은 환불 대상이 아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들 게임들이 최근 갑작스럽게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면서 피해를 본 이용자들을 구제해주기 위해 이와 같은 환불 정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일 실적 부진에 빠진 개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의 폐업을 발표했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게임들도 3월13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는데 소식을 발표하기 하루 전인 1월3일까지 유료 아이템을 판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LG생활건강 3분기 화장품 적자 확대, 생활용품·음료 수익성 저하"
메리츠증권 "해성디에스 3분기 DDR5 매출 가파른 반등, 원가 경쟁력 갖춰"
BNK투자 "성신양회 상반기 시멘트 내수 저조, 설비 고정비 부담 커져"
BNK투자 "현대제철 3분기 봉형강 부진하고 판재류 개선, 영업이익 증가 흐름 지속"
영국 최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뉴욕증시 직접 상장 추진
하나증권 "리노공업 하반기도 양호한 실적 흐름, 모바일 AP 기업 선단 공정 확대 영향"
금융위 "금융서비스 대부분 정상화, 유연한 확인 절차 적극 조치"
SK증권 "LG디스플레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Sh수협은행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완료, 지주사 전환 한 걸음 앞으로
신한투자 "한올바이오파마 임상 결과 줄줄이 발표 예정, 판권 계약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