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인공지능 전담조직 'AGI TFT' 신설, "신사업 경쟁력 강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1-10 12: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업무자동화, 신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인공지능(AI)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롯데건설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연구개발(R&D)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한 인공지능 전담조직 ‘AGI TFT’를 출범하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 인공지능 전담조직 'AGI TFT' 신설, "신사업 경쟁력 강화"
▲ 롯데건설 직원들이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진행한 ‘AGI TFT’ 출범 행사에서 ‘인공지능 전략수립 컨설팅’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

AGI(범용인공지능)은 다양한 상황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특정 조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에서 한 단계 발전한 개념이다.

롯데건설 AGI TFT는 팀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스마트 인공지능 기술 확보 △신사업 인공지능 서비스 확대 등 활동을 통해 신사업 경쟁력 확보에 힘을 싣는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건설업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문화, 새로운 산업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롯데건설 기술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