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인터파크트리플 지난해 항공권 발권액 1조2502억, 여행업계 국내 1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1-09 16:3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트리플이 여행업계 항공권 발권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를 기준으로 본사의 2023년 항공권 발권금액이 1조250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 지난해 항공권 발권액 1조2502억, 여행업계 국내 1위
▲ 인터파크트리플이 지난해 국내 여행업계 항공권 발권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보다 201% 증가한 수치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점 합산 기준으로도 발권금액 1위를 기록했다. 

2019년과 비교해 국내 여행업계의 항공권 발권금액은 1% 역성장했지만 인터파크트리플은 72% 늘어났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최초 믹스 왕복 항공권을 선보이고 패키지 여행상품 브랜드 'W트립', '홀릭'을 새로 론칭했다. 이외에도 해외항공ㆍ숙소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중심 혜택으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