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엔비디아 AI반도체 지배력 굳건, 미즈호 "앞으로 5년 동안 점유율 75~90%"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1-09 11:5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비디아 AI반도체 지배력 굳건, 미즈호 "앞으로 5년 동안 점유율 75~90%"
▲ 엔비디아가 앞으로 수 년 동안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점유율을 지켜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 'H200' 등 이미지. <엔비디아>
[비즈니스포스트]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AMD와 인텔 등 경쟁사의 공세를 방어하며 굳건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반도체 매출은 앞으로 수 년 동안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9일 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미즈호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확실한 선두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즈호증권은 엔비디아가 앞으로 5년 동안 75~90% 사이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인공지능 반도체 매출 규모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3년에 인공지능 반도체를 통해 150억 달러(약 19조6500억 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미즈호증권은 2027년 연간 매출이 최대 650억 달러(약 85조1700억 원)로 4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며 수혜를 사실상 독식할 수 있다는 의미다.

2023년 기준 전체 서버시장에서 1% 이하에 이르는 인공지능 서버의 비중도 2027년에는 11%에 이르며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즈호증권은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시장의 확실한 리더”라며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엔비디아가 ARM과 협력해 개발하는 PC용 프로세서 역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미즈호증권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625달러로 제시했다. 8일 엔비디아 주가는 522.53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약 19.6%에 이르는 상승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팁랭크스가 집계한 주요 증권사의 엔비디아 목표주가 평균은 660.77달러로 이보다 높은 수준이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