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증권 "LG생활건강 작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화장품 매출 감소"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4-01-08 08:4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경기 부진으로 화장품 부문의 매출 감소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나증권 "LG생활건강 작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화장품 매출 감소"
▲ LG생활건강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8일 LG생활건강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중립(Neutral), 목표주가 33만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5일 LG생활건강 주가는 33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생활건강이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900억 원, 영업이익 40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기대치보다 31%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경기 부진, 수요 약세와 면세 정책 변화, 중국 보따리상(다이고) 수요 약세로 화장품 부문의 매출 감소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바라봤다.

브랜드 후의 부진이 화장품 부문의 전체 부진을 이끌었다.

브랜드 후의 대중국 매출은 하락했지만 중국 마케팅 투자는 확대돼 손익 하락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그밖에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에서는 큰 영업손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LG생활건강은 2024년에도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에서는 탄탄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화장품 부문에서는 투자가 성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2023년 하반기부터 브랜드 후 리브랜딩, 미국 구조조정, 일본 내 중저가 브랜드 신규 진출 등 사업 전반의 투자를 진행해 왔으나 아직 효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생활용품과 음료는 탄탄한 브랜드력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나, 화장품의 경우 성장을 위한 투자로 변동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바라봤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