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물류센터 4곳 매각 추진, "중복입지 자산 매각으로 효율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1-05 16:4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물류센터 4곳 매각을 추진한다.

5일 BGF리테일 관계자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최근 강화와 양주, 화성, 울산 등에 위치한 물류센터 4곳을 매각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BGF리테일 물류센터 4곳 매각 추진, "중복입지 자산 매각으로 효율화"
▲ BGF리테일이 물류센터 4곳 매각을 추진한다.

물류센터 매각을 위한 자문사로는 NAI코리아를 선정했다. NAI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컨설팅 시장에서 유명한 상업용 부동산회사다.

BGF리테일은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발송한 티저레터에서 매각 대상 물류센터들이 수도권 서부권역과 북부권역, 남부권역 및 부산·울산 지역 물류보관·배송입지로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매각하려는 물류센터 인근에도 BGF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물류센터들이 있다”며 “중복입지의 물류센터를 매각해 자산을 효율화하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매각 예상 가격과 관련해 “매수자들이 나타난 뒤 구체적 협의를 통해 매각 가격이 정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 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춰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