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티몬 '상시 인턴제도' 운영, 채용페이지에 이력서만 등록하면 끝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1-05 09:2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몬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과 연계한 ‘상시 인턴제도’를 운영한다.

티몬은 3개월 동안 근무한 뒤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상시 인턴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티몬 '상시 인턴제도' 운영, 채용페이지에 이력서만 등록하면 끝
▲ 티몬이 채용연계형 '상시 인턴제도'를 올해부터 운영한다. <티몬>

티몬은 “인재풀 상시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필요한 인재를 제때 확보하고 잠재력과 미래성장성을 가진 인재를 육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별도의 마감기한 없이 티몬 채용페이지의 인재풀(Pool)에 이력서를 등록만 하면 된다. 채용담당자가 지원 서류들을 상시 검토하여 적합한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전형은 채용 부문별로 다르며 등록한 이력서는 6개월 동안 보존된다. 기간 만료 이후에는 새로 등록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상품발굴과 판매전략을 수립하는 상품기획자(MD), 온사이트 고객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마케팅 등 두 개 직군이다. 인턴십 기간은 채용 후 세 달 동안 실시되며 현업에 배치돼 실무 역량을 쌓고 직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티몬은 현직 실무자의 1대1 밀착 멘토링과 직무 코칭 등을 진행하며 새 인력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로 했다.

티몬은 상시 인턴제도의 모집 영역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티몬은 지난해 인턴 절반 이상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티몬과 함께 국내외 이커머스 환경을 경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