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과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 금속 3차원(3D) 프린팅, 광학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등은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틔울 '씨앗'으로 꼽았다.
조 회장은 "자동차 패러다임의 변화로 창출되는 신사업에 진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비롯한 친환경·미래 타이어 관련 투자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혁신 실현 △데이터 활용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지속가능성 측면의 역량 강화 △창의·도전을 강조한 고유 기업 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의 지속적 발전 등을 주문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