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가 신규 패키지 여행상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인터파크 운영사 인터파크트리플은 신규 패키지 여행상품 브랜드로 ‘W트립’, ‘홀릭’을 각각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 인터파크가 새로운 패키지 여행상품 브랜 W트립, 홀릭을 출범한다. |
인터파크트리플은 “새로운 패키지 브랜드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며 “신규 브랜드를 통해 독보적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엄선한 상품을 선보여 패키지 여행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W트립은 친구, 연인, 가족, 부모님, 개인 등 여행 동반자 및 여행 스타일별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여행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우선순위를 고려해 식사, 숙소, 일정 옵션을 제안하는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동 전용 숙박비용 적용·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등 옵션도 이용할 수 있다.
홀릭은 취향과 취미를 접목한 테마여행 패키지 브랜드다.
스포츠, 레저, 인문, 예술, 건축 등 다양한 관심사 및 콘셉트에 최적화된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홀릭의 상품 기획에 참여하고 일정에 동행하는 인플루언서 및 전문가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터파크는 신규 패키지 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인기 여행지의 W트립 및 홀릭의 대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상품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 경비 지원 등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3일까지 본인의 취향을 담은 홀릭과 관련한 여행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해외여행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